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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후기

우리가족 텐트 주치의는 텐트클리닝!
항상 새것 같고 깨끗하고 청결한 여행을 위해..


 
작성일 : 15-04-18 11:20
클리닝후기[대전점]
 글쓴이 : 한상근
조회 : 7,306  

대전에 서식하는 두 딸아이 아빠입니다.

 

작년 늦가을 제 애장품인 빅돔s와 함께 작년의 마지막 캠핑을 즐기고,

 

올해의 첫캠핑 일정을 4월 초로 잡아 장비확인을 위해 텐트 가방 지퍼를 여는 순간... 

 

퀘퀘한 냄새와 함께 알알이 박혀있는 검은 반점이 살짝살짝 보이더라구요 ㅜㅜ

 

심상치 않음을 직감하고 바로 집앞 공터에서 설치해보니 텐트 내외부 모두 검은 점들이 따닥따닥  ㄷㄷㄷ

 

물수건으로 살살 닦아보아도 검은 점들은 그대로, 아 정말 울고 싶었습니다.

 

즉시 폭풍 검색하여 대전에 위치해있다는 텐트클리닝에 문의를 드렸고, 사장님께서 다음날 수거서비스까지 ^ ^

 

수거 하루뒤 사장님의 전화,

 

  '간략한 텐트 상태 설명과 클리닝 소요 시간 및 견적가'

 

기본 클리닝과 곰팡이제거, 그리고 사용 기간이 길어 발수능력이 떨어져 발수코팅까지 추가. 스킨의 작은 구멍들 심실링처리는 서비스로 ㅎㅎ

 

 

 

두둥~

 

드디어 빅돔이가 다시 집으로 왔어요.

 

사장님께서 곰팡이가 진하게 박혀있는 부분은 약간의 흔적이 남았다하여 내심 조금 걱정이었지만  주말을 기다려보아요.

 

 

 

드뎌 일요일 ^ ^

 

귀여운 꼬마 악마 두 딸랑구와 와이프를 델구 가까운 공원으로 빅돔s와 동행해봅니다.

 

애들은 공하나 던져주고 저는 빅돔이를 설치~

 

가방을 열자 은은한 향이 코를 자극하네요, 향기 너무 좋아요  ㅎㅎ

 

근데 걱정하던 곰팡이 흔적들은 아직까진 안보였다는 ~

 

 

빅돔 설치후 테이블과 릴렉스 , 글구 피크닉 음식 세팅.

 

 

 

자 여기들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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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 찍은후 폭풍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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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들아 아빠 사진 찍게 쫌만 비켜주면 안되겠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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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퀘퀘한 냄새와 함께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숨은그림 찾기의 노력을 기울이면 약간 흔적이 보이긴 하지만 ㅎ)

 

노란색 색감이 한층 밝게 느껴져 기분마져 좋아진 하루였네요 ^ ^

 

비가 오지않아 발수코팅 효과는 체감 못했지만

 

딸래미가 친히 음료수를 쏟은 덕분에 ㅜㅜ 

 

또로록 흘러 내리는 포도주스가 아름답더군요 ㅎㅎ

 

 

 

마지막으로 집근처에 이런 업체가 있다는게 넘 좋았고,

 

친절히 작업해주신 사장님도 감사했습니다. 꾸벅!